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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도시로 뜬 홍콩 … 비결은 재정지원 + 능력주의
9일 오후 홍콩과학기술대 재학생(왼쪽 둘째)이 학교를 방문한 프랑스국제학교 교사·학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고 있다. [홍콩=이한길 기자] 지난 8일 홍콩대 글로벌라운지에서 만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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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의 한국 학생들 실력·성실함 최고
모교 서울대를 찾은 함돈희 하버드대 교수. 최근의 연구주제에 대해 “혈액·세포 등을 전기적 신호로 분석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 [사진 서울대] 유학 5년 만에 석·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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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분석] 한국 ‘억만장자’ 배출 대학 보니…中 1위는 압도적 베이징대
베이징대(위) 서울대(좌) 고려대(우) 중국 베이징대는 현재 자산 1억 위안(167억원) 이상인 부자 79명을 배출해 중국에서 3년 연속 억만장자 최다 배출 대학이 됐다고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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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진타오, 100주년 칭화대 깜짝 ‘홈커밍’
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칭화(淸華)대 캠퍼스는 20일 오전 ‘특별한 동문’의 모교 방문으로 분위기가 뜨거웠다. 수리공정학과 1959년 입학생인 후진타오(胡錦濤·호금도·사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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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신상린] 중국 교육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상하이
지난 28일 미국 뉴욕대학교가 뉴욕대(New York University, NYU)가 중국 상하이(上海)에 캠퍼스를 개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중국은 물론 한국 내에서도 상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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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중국 칭화대에 큰불 … 100년 된 학당 붕괴
중국의 명문 칭화(淸華)대의 상징적 건물인 칭화학당이 화염에 휩싸였다. 13일 오전 1시(현지시간)쯤 발생한 화재는 2시간15분 만에 꺼졌다. 1911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칭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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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“하방 7년이 나를 키웠다”
“(정치적 탄압을 받았던) 아버지 때문에 공산당 입당 원서를 열 차례 썼지만 모두 퇴짜 맞았다.” 중국 공산당 군사위 부주석에 오르면서 차기 지도자로 입지를 굳힌 시진핑(習近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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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중·일, 주류층이 역사와 인문 바탕으로 시각 평형 이뤄야”
쑤둥버(오른쪽) 쿤넝투자 회장이 지난달 28일 베이징시 시청(西城)구 신성(新盛) 빌딩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김명호 교수를 만나 대담을 나누고 있다. 쑤둥버(蘇東波·48) 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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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마을운동의 고향 경북…40년간 도청에 ‘새마을과’
새마을박람회를 여는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에 애정이 남다르다. 경북도 편창범 새마을봉사과장은 “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”라며 “지금도 16개 시·도 중 새마을 조직이나 활동이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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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지셴린
▶1991년 7월 25일 베이징 베이하이(北海)공원에서 열린 싼롄(三聯) 사장단 오찬에 참석한 지셴린(오른쪽에서 둘째). 김명호 제공 1920∼30년대, 대학 졸업은 곧 실업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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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셴린 “국가 찬양만이 아니라 불만 표출도 애국”
1991년 7월 25일 베이징 베이하이(北海)공원에서 열린 싼롄(三聯) 사장단 오찬에 참석한 지셴린(오른쪽에서 둘째). 김명호 제공 1920∼30년대, 대학 졸업은 곧 실업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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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단신] ‘크리스쳔 사이언스를 통한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’ 外
◇2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필동의 크리스쳔 사이언스 서울교회에서 ‘크리스쳔 사이언스를 통한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’이란 주제로 강연회가 열린다. 미국 보스턴에 있는 크리스천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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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새 지도체제 확정 … 리커창, 경제정책 총지휘
다음 달부터 중국경제정책은 후진타오(胡錦濤)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리커창(李克强) 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주도한다. 또 대외 무역협상은 ‘해결사’로 통하는 왕치산(王岐山) 전 베이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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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4년간 고려대 개혁 이끈 어윤대 총장
[사진=김형수 기자] '대학 사회를 확 뒤집어 놓은…'. 고려대 어윤대 총장에게 붙어 있는 수식어다. 그의 임기 4년간 고대는 현기증 나게 변신했다. 캠퍼스 곳곳에 우뚝우뚝 들어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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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한 중국 3세대 지도부 어떤 삶 살까
2004년 9월 장쩌민(江澤民) 중국 전 국가주석이 중앙군사위 주석직을 사임하면서 중국의 3세대 지도부는 후진타오(胡錦濤) 주석을 제외하고 모두 정치무대에서 물러났다. 은퇴한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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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진타오 딸, IT 갑부와 비밀 결혼
후진타오(胡錦濤) 중국 국가주석의 딸 후하이칭(33)이 지난달 하와이에서 중국의 IT 갑부 대니얼 마오(40.사진)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31일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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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러나는 3인방
권력 일선에서 물러나는 장쩌민(江澤民) 국가주석과 리펑(李鵬) 전인대 상무위원장, 주룽지(朱鎔基) 총리는 앞으로 무엇을 할까. 이들은 모두 70대의 노인이지만 건강이 좋아 제2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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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·中 대학 대규모 교류'물꼬'튼다
"양국 대학간 교류가 21세기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." 한·중 대학총장회의에 참가한 중국 칭화(淸華)대 후둥청(胡東成·57)부총장은 양국간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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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룽지 중국 총리 대학강단 떠난다
주룽지(朱鎔基)중국 총리가 자신이 17년간 맡아온 모교 칭화(淸華)대의 경제관리학원 원장직에서 물러났다. 1984년 4월 설립 당시 중국 국가경제무역위원회 부주임이던 朱는 이 학원